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 중 하나인 코엔자임 큐텐에 대하여 정리해 볼까 합니다.
코큐텐이란!
유비퀴논이라고도 불리는 코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함
1. 에너지 생산 촉진
에너지를 ATP형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에너지 생성을 증가시켜줍니다.
(ATP:아데노신,3,인산의 앞글자를 따서 부르는 약자로 아데노신에 인산기 3개가 달려있는 형태로
고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한 경우에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질)
2. 항산화 효과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인 항산화는 활성 산소가 세포의 재생을 더디게 만들고 세포와 혈관을
손상시키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용성인 코큐켄은 세포막 속으로 침투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노화의 속도가 늦어지며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뿐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세포의 신호체계나 생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세균이나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켜주지만, 너무 많을 경우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되어 현대 질병의 원인이라고도 불린다.)
3. 면역력 강화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감염과 질병으로 부터 대항하여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4.심장 건강
혈관의 탄력성을 향상시켜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 운동을 강화시키고 고혈압이나 심부전 같은
심장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5. 피로 개선
코큐텐이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 생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복용방법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셀레늄, 오메가-3 등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시금치, 연어, 감자, 등 푸른 생선, 달걀, 브로콜리, 오렌지, 닭고기, 땅콩, 사과 등에 함유되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인 90mg 에서 100mg을 섭취하려면 시금치 같은 경우 5kg, 브로콜리 100개, 달걀 900개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식품 섭취로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용성인 코큐텐은 빈속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지용성인 오메가-3 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부작용
1. 소화장애로 인해 복부 복통,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개인차에 따라 두통의 증상이 가볍거나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200mg이상 복용시 불면증을 일으키고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피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혈관 확장 효과로 인해 혈압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 당뇨병 약, 항생제 등과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생산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산량이 줄어드는 코엔자임 큐텐은
그 효능으로 우리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여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하며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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