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 효능과 부작용 섭취와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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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부터 챙기자

비타민 A 효능과 부작용 섭취와 권장량

by T의 인생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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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란!

앞서 포스팅했던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B, 비타민 C) 과는 다르게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는

식물성 비타민 A 인 베타카로틴과 동물성 비타민 A인 레티놀이라는 두 종류의 비타민입니다.

성장과 발달 , 생식, 유전자 조절 및 면역반응 등 여러 가지로 활용되는 레티노이드 화합물의 집합체입니다.

체내에서 생산 할 수 없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며 일본인인 다카하시 가쓰미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하였습니다.

 

비타민 A 효능

1. 눈 건강

눈의 망막에 있는 감광세포에 들어있는 색소 단백질인 로돕신은 눈이 빛을 감지하여 반응하게 해 줍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낮에도  밤에도 빛을 감지하여 잘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비타민 A는 이 로돕신을 형성하는 영양소이며, 결막과 강막의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눈의 건조함과 각막 손상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상피세포 - 세포의 층을 구성하는 막조직이며 인체의 몸과 조직의 안, 밖을 덮고 있는 것을 상피라고 하는데

                   이것을 구성하는 세포를 상피세포라고 합니다.

 

2. 면역 강화 염증 완화

면역 세포의 분화와 활성을 돕고, 항체 생성을 증가시켜 감기나 독감등 외부 병원체 감염을 막거나 도와줍니다.

염증 반응 조절에 관여하여 조직 손상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고나절염이나 염증 질환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세포 성장과 재생

피부의 재생과 점막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의 건조화를 막아주고 여드름이나 주름 등을 예방하고 개선해 줍니다.

상처 치료 및 피부 손상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뼈의 정상적인 세포 성장, 분화 및 재생에 필수 요소입니다.

 

4. 해독과 항산화

노화와 만성 질환을 발생시키는 활성 산소인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간과 같은 해독 작용을 하는 기관의 건강에 유지시켜 줍니다.

 

5. 생식 기능 강화

남자의 경우 정자의 생산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여자의 경우 임신과 태아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 부작용

비타민 A의 부작용은 레티놀 형태의 동물성 비타민 A를 과다 섭취 하였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채소나 과일로 섭취하는 식물성 비타민 A는 과다 섭취를 해도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기 어렵지만

동물성 비타민 A는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위험합니다.

 

1. 간 손상

지방이나 간에 저장되는 비타민 A는 오랜 시간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간에 지장이 축적되어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간에 부담을 주게 되고 간 기능장애와 간 손상이 발생합니다.

피로, 체중 감소, 식욕부진,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중독 증상

두통, 구토, 혼란증, 졸음, 비협응성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협응성 - 

 

3. 여러 가지 건강 문제

골 손상, 골격 이상, 골다공증 - 골격의 정상적인 생성을 방해하여 골밀도를 감소시키고 두개골 내압 증가나 관절 통증

그리고 골절 위험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피부 손상 -   피부의 건조화와 각질화를 시켜 염증에 취약해지고 감염을 비롯하여 탈모 증상도 일으킵니다.

 

4. 출산 문제

태아의 발육 이상이나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권장 섭취량과 섭취 음식

섭취 음식

-동물의 간

-당근, 고구마, 감자,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주황색 과일 및 주황색, 녹색 채소)

-달걀노른자

-우유, 치즈

-생선

 

권장 섭취량 mcg

연령 남자 여자
1~2세 200 ~ 300 200 ~ 300
3~5세 230 ~ 350 230 ~ 350
6~8세 320 ~ 450 290 ~ 400
9~11세 420 ~ 600 380 ~ 550
12~14세 540 ~ 750 470 ~ 650
15~18세 620 ~ 850 440 ~ 600
19~29세 570 ~ 800 460 ~ 650
30~49세 550 ~ 750 450 ~ 650
50~64세 530 ~ 750 430 ~ 600

위 표와 같이 남자와 여자의 성별의 차이뿐만 아니라 연령에 따라서도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을 맞추는 게 참 까다로운 영양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식품으로 섭취되는 양도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적게 먹는 건 아닌지 과하게 먹는건 아닌지도 어려운데 저렇게 까다롭다니

그래도 몇 년간은 같은 양을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챙겨 먹는 영양소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잃게 되면 안 되기 때문에 꼭 적당한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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