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상한 제품 개봉기? 대한 소프트박스 중형 85cm

엄브렐라 양면 투과 조명이랑 기존 조명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박스를 구매하려다가

우선 대한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원터치 소프트박스 중형 85cm, 배경천 거치대 스탠드를 구매했는데...

일단 스탠드는 꺼내보지도 않았고 더 이상 써주고 싶지 않아서 일단 개봉한 소프트 박스만 글을 적어 봅니다.

 

 

제품이 커서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설치를 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빛을 부드럽게 확산한다고 해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원터치로 뒤 쪽을 체결해서 편 다음 보웬스 마운트가 있는 조명 쪽에 결착하면 됩니다.

이 제품을 마지막으로 저는 대한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생각이라

자세한 제품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사용도 제대로 안 했어요 그냥 저 사진 찍고 접어버림 ㅋㅋㅋ

 

저는 분명 새 제품을 구매했는데...

택배 송장을 제거하니 송장 스티커 아래에 저렇게 환불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박스 옆쪽을 보니 환불이라고 적혀있고 ㅋㅋㅋ

누군가 제품을 받고 개봉했다가 환불 한 제품을 저에게 보낸 것 같습니다.

설명서도 제품이 담겨있는 가방이 아닌 박스 안에 있었고

설명서에는 제품을 묶는 벨크로 끈을 풀고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풀려있었고...

솔직히 환불 제품 받아도 괜찮습니다.

막말로 박스만 바꿔서 보내면 누가 알겠어요 그 제품이 새 상품인지 개봉 품인지...

근데 10만 원이 넘는 제품을 판매하면서 그런 수고스러움조차 하지 않은 판매자에게 기분이 나빴습니다.

무시당한 느낌?

아! 무시당한 거구나...

박스에 한 곳도 아니고 두 곳이나 저렇게 큰 글씨로 환불이라고 쓰여있는 제품을 그대로 보내다니...

그래서 저는 이제 대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